더 지니어스2 노홍철, '긍신 사기꾼' 8번째 탈락 '충격'

입력 2014-01-26 13:39

더 지니어스2 노홍철

(tvN 캡처)

무한도전의 공식 '사기꾼' 노홍철이 '더 지니어스2' 8번째 탈락자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 시즌2: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데스매치에서 노홍철이 유정현에게 패했다.

이 날 메인매치에서 꼴찌가 된 유정현은 데스매치 '같은 그림 찾기' 대결에서 노홍철을 상대자로 지목했다.

유정현은 노홍철보다 가넷이 많은 자신이 두 칸 앞서서 시작한다는 점을 이용해 정보를 노홍철에게 주지 않으려 했다. 자신의 말이 결승점에 도달하는 대신 상대방의 말을 컨베이어 벨트에서 떨어지게 해 이기려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그러나 홍철은 게임을 순조롭게 풀어갈 정보 획득에 실패하며 '더 지니어스2' 8번째 탈락자가 됐다.

노홍철은 가넷을 반납하고 "저는 먼저 떠날게요. 이제 안락한 환경 속에서, 시끄럽지 않은 환경 속에

서. 뿅!"이라는 말을 남기고 퇴장했다.

더 지니어스2 노홍철 탈락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홍철 탈락 아쉽다" "더 지니어스2 노홍철 탈락, 다음에는 누가 탈락하려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