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시무식 응원에 '한진해운' 관심↑…왜?

입력 2014-01-2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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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시무식 한진해운

'무한도전' 응원단이 한진해운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멤버들이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찾아가 깜짝 응원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첫 공연으로 선택한 곳은 한진해운의 시무식 현장이었다.

멤버들은 엄숙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시무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깜짝 등장한 후 영화 '브링 잇 온(bring it on)' OST '헤이 미키(Hey Mickey)'에 맞춰 유쾌한 공연을 펼쳤다.

회사 직원들 역시 '무한도전' 응원단이 등장하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열렬히 환호했다.

이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시무식 하던 곳이 한진해운이었구나" "무한도전 시무식 응원 웃기다" "한진해운, 회사 분위기 좋더라" "무한도전 시무식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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