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릴레이' 유재석, 박명수 정수리 냄새맡고 "장판냄새다" 굴욕

입력 2014-01-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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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박명수가 정수리 굴욕을 당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새해를 맞아 힘찬 응원을 필요로 하는 곳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찾아가서 깜짝 응원을 하는, ‘게릴라 응원 서비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치어리딩 국가대표팀에게 응원 동작을 전수받는 과정에서 정준하는 박명수의 정수리 냄새를 맡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머리 너무 안 감았잖아. 이게 사람 머리에서 나는 냄새야?"라고 하자 박명수는 "왁스 냄새야. 왁스"라고 변명했다.

유재석은 "설마 무슨 장판냄새가 나냐"며 냄새를 맡았고, 유재석이 동의했다.

'무한도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정수리 굴욕이다" "무한도전 응원제 멋있다. 무한도전 회사 어디로 갔을까" "무한도전 회사 어디야?" "무한도전 응원릴레이 박명수 역시 대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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