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내주초 당직 개편을 단행한다.
25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선거체제 전환에 앞서 내주초 일부 당직개편을 단행키로 했다. 당 정책위와 홍보라인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당과 원내에서 일부 이동이 있을 전망이다.
재선의 유일호 대변인이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 이동하고 그 자리에 초선의 박대출(경남 진주갑), 함진규(경기 시흥) 의원이 합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기존 민현주(비례대표) 대변인과 함께 3대변인 체제를 갖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