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윤한, 피아니스트의 손가락 애교..."귀엽고~ 깜찍하게~"

입력 2014-01-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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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피아니스트 윤한이 손가락 애교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될 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윤한ㆍ이소연 커플은 지난해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만난 정준영ㆍ정유미 커플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정유미는 윤한ㆍ이소연 커플의 집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연발하고, 선물 교환과 식사를 하며 집들이를 즐겼다.

정준영은 ‘귀엽고 깜찍하게’ 버전의 31 게임을 제안했다. 이 게임을 설명하면서 정준영이 “귀엽고~ 깜찍하게~”를 외치며 애교 섞인 동작을 선보이자 모두 당황했다. 이소연과 정유미는 “벌칙에 가까운 게임”이라며 어렵게 숫자를 외치면서 게임에 임했다.

윤한은 자신의 차례가 돌아오자 몇 번의 망설임 끝에 “귀엽고~ 깜찍하게~”를 외쳤다. 그때 피아니스트답게 손가락을 이용한 독특한 애교를 선보여 모두를 포복절도시켰다는 후문.

정준영ㆍ정유미 커플과 함께한 윤한ㆍ이소연 커플의 집들이 이야기는 25일 오후 5시 10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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