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지난해 연봉 3억원을 받았던 안지만은 올해 36.7%가 인상된 연봉 4억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계약을 마친 안지만은 23일 밤 김해공항을 통해 괌 전훈캠프로 출국했다. 그는 “팬들에게 ‘삼성의 마지막 보루(삼마루) 안지만’의 존재가치를 보여주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강봉규는 지난해 연봉 1억5000만원에서 5000만원이 삭감된 1억원에 재계약했다. 오른쪽 어깨에 통증이 있는 강봉규는 국내에서 재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