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 증후군, 상상은 현실이 됨을 기억해야

입력 2014-01-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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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증후군’

▲아이돌 육상 대회 중 (사진 = 연합뉴스)

파랑새 증후군이 화제다.

파랑새 증후군은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상만을 추구하는 증상을 의미하는 용어다.

이 증후군은 벨기에 극작가이자 수필가인 마테를링크의 동화극 '파랑새'의 주인공에게서 유래됐다고 전해졌다.

파랑새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은 장래의 행복만을 몽상할 뿐 현재의 일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머니의 과잉보호를 받고 자라 정신적인 성장이 더딘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랑새 증후군은 직장인들의 경우 현재의 직업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직을 꿈꾸는 상황에 빗대어 사용되기도 한다.

파랑새 증후군 소식에 네티즌들은 “파랑새 증후군, 파랑새가 되고싶다 ” “파랑새 증후군, 이직은 커녕 취직을 해야지 우선” “파랑새 증후군, 모든 사람은 파랑새다” “파랑새 증후군, 마음가짐에 달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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