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기찬 김밥' 메뉴 등극, 꼼수로 만장일치 '폭소'...어떻게 했길래?

입력 2014-01-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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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기찬 김밥'

(사진=KBS)

배우 성룡의 '기찬 김밥'이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66호에 등극했다.

성룡은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에서 볶음 고추장 김밥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오는 정성까지 보였지만 이를 시식한 MC들은 "한국인이면 다 아는 맛"이라고 혹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성룡은 자신의 음식을 메뉴에 올리기 위해 MC들과 다른 출연자들에게 다음 영화에 캐스팅할 것처럼 말을 해 전 출연자의 만장일치를 얻어냈다. 그러나 메뉴가 등극되자 “캐스팅이 아니라 영화 촬영장에 와도 된다는 이야기였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성룡 ‘기찬 김밥’에 네티즌들은 "성룡 ‘기찬 김밥’, 맛있겠더라", "성룡 ‘기찬 김밥’, 나도나도!", "성룡 ‘기찬 김밥’ 군침도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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