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이라크
![](https://img.etoday.co.kr/pto_db/2014/01/600/20140123092815_399822_540_346.jpg)
(뉴시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23일 오후 10시 오만 무스카트의 시브 스포츠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4강전을 치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끌던 청소년대표팀은 최근 1년 2개월 동안 이라크와 세 차례(3무) 대결해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지난해 7월 터키에서 열린 국제축구앤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8강에서는 승부차기서 4-5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라크에 맞서 '김현-황의조 투톱'을 기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라크를 4강에서 제압하면 27일 오전 0시 30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경기장에서 요르단-사우디아라비아 승자와 대회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 경기는 KBSN스포츠,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등 케이블3사에서 동시 중계한다.
한국 이라크 'U-22 챔피언십' 4강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 이라크 경기 재밌겠다" "한국 이라크, 이버엔 한국이 이기길"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