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제공)
‘별 그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극 중 주인공인 전지현과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신성록 등이 대본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지현(천송이 역)은 지난 16일 10회 방송분 에필로그에서 공개된 병원촬영 대본을 보고 있다. 김수현(도민준 역)은 비밀 서재에 앉아 흰색 셔츠와 짙은 감색 넥타이를 맨 채 대본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대본에 도민준의 ‘도’라는 글자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박해진(이휘경 역)은 장태유 감독 옆에 앉아 한 손에는 대본을 그리고 다른 손에는 전화기를 든 채 장 감독의 연기지도에 임하고 있다. 사진 속 유인나(세미 역)는 야외 촬영 전 차 안에서 대기하면서 대본을 보고 있고, 신성록(이재경 역) 또한 촬영 도중 서 있는 자세에서도 대본을 놓치 않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대본 보는 모습마저 화보”, “별 그대 보려고 기다리다 입술이 마릅니다”, “별 그대 보려고 400년 기다렸는데, 5분 만에 드라마가 끝나는 느낌 아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SBS 수목드라마 ‘별 그대’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