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능교육
읽어주는 스토리텔링식의 유아수학교재가 나왔다.
재능교육은 수학 학습지 ‘재능스스로수학’에 음성펜을 도입해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음성펜은 만 2.5세부터 5.5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재능스스로수학 A,B,C 등급’에 적용됐으며 영유아 수학 학습지 교재에 적용돼 시장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이들이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수학이다.
이에 최근 정부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도입해 새로운 수학 교육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재능교육은 이미 2010년 ‘재능스스로펜’ 출시와 동시에 학습지 대부분의 과목에 음성인식펜을 접목한 바 있다.
펜으로 교재를 찍으면 설명을 들으면서 문제를 풀고 아이 스스로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췄다고 이 기업은 강조했다.
업그레이드 포인트는 교재에 음원을 적용해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학습참여를 유도했다. 또 표지개선을 통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로 교재 경쟁력을 강화한 점을 꼽울 수 있다.
한글독해력이 낮은 미취학 어린이들에게 수개념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수학 학습까지 가능하게 해 유아 수학 학습법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재능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