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해투3 출연, 깜짝고백 "나는 보험사 블랙리스트" 무슨일이?

입력 2014-01-23 10:29

▲사진=KBS

월드스타 성룡이 보험회사 블랙리스트인 사실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성룡과 친구들’ 특집으로 세계적 액션배우 성룡과 그의 절친인 슈퍼주니어의 엄친아 최시원, 섹시걸그룹의 원조 브아걸의 나르샤가 나와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박명수는 “성룡에게는 아무도 보험 안 해주려고 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성룡은 “맞다. 모든 보험사에 나는 블랙리스트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

화려한 액션을 대역 없이, 와이어 없이 촬영하는 것으로 유명한 성룡은 이와 같은 반응에 놀라워하지 않고 “보험회사에서 나를 원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나 역시 슈퍼맨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한 액션신을 찍을 때마다 두렵다”고 솔직하게 발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성룡의 더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3일 목요일 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룡 해투3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해투3 출연, 기대된다" "성룡 해투3 출연, 본방사수해야지" "성룡 해투3 출연, 유재석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