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공개연애 후회 "남편이 TV에서 옛 남친보면 한숨 쉬며…"

입력 2014-01-2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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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사진=채널A 방송화면)

배우 김지우가 TV에 나오는 자신의 옛 남자친구에 대해 남편이 불편해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지우는 22일 방송된 채널A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미용실’에서 “여자 연예인들은 공개연애를 하면 아무래도 인터넷에 이름만 치면 다 나오지 않느냐”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도 공개연애를 한 적이 있었고 남편에게 얘기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남편이 알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김지우는 “가끔 옛 남자친구가 TV에 나오면 남편이 한숨을 쉬며 심기불편한 모습을 보인다”며 “그러면 나도 괜히 눈치 보인다. 남편이 쿨하게 넘어가지만 어쩔 수 없이 알게 되는 것도 남자들은 안 알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았다.

배우 김지우와 스타 쉐프 레이먼 킴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공개연애의 후유증"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서로 알아서 좋을게 없다" "김지우 남편 레이먼 킴, 무조건 별일 아닌걸로 우기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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