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치연맹 저소득층에 ‘희망내의’ 450벌 기부

입력 2014-01-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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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정치연맹은 22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에 1천만원 상당의 내의 450벌을 기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한국여성정치연맹과 함께 22일 서울시청 3층 회의실에서 '동절기 내의 기부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을 비롯해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 양선길 쌍방울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사)한국여성정치연맹은 1000만원 상당의 내의 450벌을 기부했다.

기부된 동절기 내의는 서울시 희망온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된다.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작으나마 도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의을 기부하게 됐다” 며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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