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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문희씨의 ‘보기만해도 배부른 아빠’(사진=여성가족부 제공)
여가부는 지난해 12월 일·가정 양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고 정시퇴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진공모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상작 50여 점을 선정했다.
롯데백화점(대표 신헌)과 민관협력을 통해 대상작인 김문희씨의 ‘보기만해도 배부른 아빠’를 비롯한 수상작 21점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갤러리 입구에서 전시한다.
이기순 대변인은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위해 사진공모전 수상작으로 2014년 달력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여러 기업에 나눠주기도 했다며,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의 의미를 새기고, 일주일에 수요일 하루만큼은 정시퇴근하여 모든 가족들이 아빠와 엄마를 되찾을 수 있도록 개인과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