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폭풍눈물, 촬영 도중에 무슨 일?

입력 2014-01-22 16:00수정 2014-01-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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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폭풍눈물, 번뇌걸즈

개그맨 허경환이 방송 중 폭풍 눈물을 흘렸다.

KBS2 '맘마미아' 측은 22일 허경환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공개했다..

허경환은 엄마와의 24시간을 보내고 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만약 엄마가 아프시거나 안 계실 때, 이번 녹화가 생각날 것 같다"며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기 시작했다. 허경환은 어머니와 함께 하루를 보내고 자신을 돌아보며 북받치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했던 것.

의외의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한 허경환은 숨겨놨던 속 마음을 꺼내놓으며 울면서도 "나 방송 중에 한 번도 운적 없는데, 나 울면 되게 잘 생겼어"라고 깨알 개그 본능을 발산해 제작진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맘마미아'는 엄마와 자식이 함께 24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리얼하게 관찰한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맘마미아’에서는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의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허경환의 폭풍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경환 폭풍눈물, 효자네" "허경환 폭풍눈물, 엄마를 많이 사랑하나 보다" "허경환 폭풍눈물, 눈물 닦아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오후 4시 현재 온라인에서는 번뇌걸즈와 박형근, 홍대광, 주민등록번호 클린센터, 고현정, 육진수, 효린 안녕 등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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