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발견, 무려 '29.6캐럿'…가격은?

입력 2014-01-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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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사상 최대 크기의 블루 다이아몬드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영국 광산업체 페트라 다이아몬드가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 인근 컬리넌 광산에서 29.6캐럿의 블루 다이아몬드를 채굴했다고 보도했다.

블루 다이아몬드는 매우 희귀해 대부분 경매로 거래되며 일반 시장에서는 찾아보기조차 힘들다.

페트라는 지난해 4월 25.5캐럿 블루 다이아몬드를 1690만달러(약 180억3230만원)에 판매한 바 있다. 이는 캐럿 당 66만3000달러(약 7억742만원)다.

페트라는 이번에 발견된 블루 다이아몬드가 이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귀금속 중개업자 케일리 바커는 이번에 채굴된 사상 최대 크기의 블루 다이아몬드가 경매에 부쳐질 경우 최대 2000만달러(약 213억4000만원)에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어머어마하다" "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갖고 싶다" "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결국 돌덩이일뿐" "남아공 블루다이아몬드, 한번 만져보기라도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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