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임지연, 굴욕없는 S라인 비결은 사우나 사랑?

입력 2014-01-21 22:58

미스코리아 임지연

(사진 = 채널A)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임지연이 몸매 비결로 사우나를 꼽아 화제다.

임지연은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이하 ‘혼자녀’)에서 “대중목욕탕에 자주 간다”며 “당시 미혼인 상태였지만 사우나에서 아이가 있는 유부녀인척을 했다”고 밝힌 것.

임지연은 사우나를 즐기는 이유에 대해 “ 다른 아주머니들과 함께 가정생활에 대해 수다를 떨고 있으면 외로운 기분을 떨칠 수 있었다”면서 “사우나 안에 있는 전신 거울 앞을 자신 있게 지나다니는 사람은 나 뿐”이라고 자신감도 내비쳤다.

실제 목욕탕에 있는 아주머니들이 몸매, 얼굴, 성품을 기준으로 심사해서 임지연을‘사우나 眞’으로 뽑았다는 후문.

한편 채널A의 ‘혼자 사는 여자’는 혼자 사는 20~50대 여성들의 공감토크쇼로 임지연의 남다른 사우나 사랑 사연은 오는 27일 월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방송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임지연 사우나 사랑, 역시 몸매 비결 남 달라" "미스코리아 임지연 사우나 사랑, 나도 사우나 가면 임지연 몸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