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첫 내한공연…전석 매진 "공연계의 완판남" 등극

입력 2014-01-2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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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사진 = 인터파크)

미국 가수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첫 내한 공연 티켓이 예매 1시간만에 전석 매진됐다.

브루노마스는 오는 4월 8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공연'으로 국내 팬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에 인터파크는 21일 낮 12시부터 '아우디 라이브 2014 브루노마스 내한 공연'의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브루노 마스의 공연 입장권을 사기 위해 수많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 한때 사이트 접속이 지연됐다.

실제 공연 티켓이 두 시간이 채 되지 않아 전 좌석 매진되는 등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한 것.

한편 1985년 미국에서 태어난 브루노 마스는 'Nothing on you'를 비롯해서 2010년 데뷔 싱글 'Just The Way You Are'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많은 음원들이 히트하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전석 매진 대박"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아 나도 가고 싶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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