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속 역사에 관심 집중…정조 정순왕후, 둘이 이런 사이였어?

입력 2014-01-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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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 정조 정순왕후

▲영화 '역린' 메인 포스터(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역린' 속 역사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5월 개봉 '역린'의 포스터와 티저영상이 21일 공개됐다. 역린은 정조가 즉위 1년째에 자객의 암살 시도를 받은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등장인물은 정순왕후이다. '정순왕후'는 조선 21번째 왕인 영조의 계비(系妃:첫 부인이 사망하거나 폐위된 후 혼인한 부인, 왕비를 계승함)로, 영조가 66세에 겨우 15세의 나이로 입궁해 조선 개국 이후 가장 큰 나이차를 가진 혼인을 한 왕비로 알려져 있다.

실제 '정순왕후'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왕비의 기품을 잃지 않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또 신유박해와 세도정치 강화를 불러일으키는 야심 있는 왕후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린 현빈 정조 한지민 정순왕후, 전부 기대된다" "역린, 역사와 비교해서 보면 재미있겠따" "현빈 정조 한지민 정순왕후, 영화 '역린' 속에서 과연 어떤 모습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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