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포럼’ 이명한 국장 “이승기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중”

입력 2014-01-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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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명한 CP(사진=CJ E&M)

tvN 이명한 국장이 이승기를 욕심냈다.

21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Creative Forum)-세상을 바꾸는 컬처토크’에는 이승기, 서경석, 이명한 국장, 신형관 상무, 나영석 PD, 김용범 PD 등이 참석했다.

이명한 국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꽃보다’ 시리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을 기획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명한 국장은 “나영석 PD가 tvN ‘꽃보다 누나’에 이은 ‘꽃보다 할배’를 준비하면서 집중해야하는 입장일텐데 저는 그 다음 작품을 연구해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국장은 “이승기를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MC 서경석은 “여기에서 섭외를 하고 그러시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고, 옆에 있던 MC 이승기는 “레저베이션(Reservationㆍ예약)을 계속 하겠다”며 ‘꽃보다 누나’ 속 짐꾼의 역할을 상기시켰다. 아울러 이승기는 “이번엔 지적인 걸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2회 CJ 크리에이티브 포럼-세상을 바꾸는 컬처토크’는 tvN ‘꽃보다 누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인기 콘텐츠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낸 CJ의 대표 크리에이터들과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 그들만의 크리에이티브 스토리(Creative story)’를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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