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원 조남희 대표(가운데) 등이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동양그룹과 증권 CP및 회사채 사기발행 및 판매에 대한 공동소송 소장을 접수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번 공동소송은 그 동안 동양피해자 일부가 제기했던 소송과는 달리 소비자단체 지원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소송으로 참여자는 총 779명, 건수로는 1천 29건, 청구예정금액은 326억원으로 동양사태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