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발목 부상 근황 “회복이 LTE급, 재활 열심히 할게요”

입력 2014-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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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라(사진 = 고아라 트위터)

배우 고아라가 발목 인대 부상에서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고아라는 20일 오후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들의 기도 덕분에 회복이 ‘LTE’ 급이에요. 촬영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언제나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아라는 이어 “알갤을 비롯해 팬 사인회 때 주신 소중한 편지 한자 한자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편지 뜯어 볼 때마다 오열함) 다시 잘 접어 예쁘게 보관할게요. 챙겨주신 수면양말들과 마음이 담긴 선물들에 무한 감동하며 포근히 열심히 신은 탓에 정말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도 열심히 할게요.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체중을 늘렸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성나정 역에서 완벽히 벗어난 모습으로 본래의 여신 미모를 되찾은 모습이다.

고아라는 지난달 중순 ‘응답하라 1994’ 촬영 중 달리는 장면을 촬영하다 오른쪽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했다. 고아라는 촬영을 마친 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 및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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