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케이팝 론칭 1주년 맞아 ‘지니 TV’출시

입력 2014-01-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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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전세계 48개국에 제공 중인 스마트폰 전용앱 ‘지니 케이팝(genie K-POP)’론칭 1주년을 맞아, 케이팝 특화 영상 서비스인 ‘지니 TV’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 KT

KT는 전 세계 48개국에 제공 중인 스마트폰 전용앱 ‘지니 케이팝(genie K-POP)’론칭 1주년을 맞아, 케이팝 특화 영상 서비스인 ‘지니 TV’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니 TV는 24시간 동안 뮤직비디오 방송과 이벤트 생중계가 제공되는 케이팝 특화 방송 채널이다. 글로벌 실시간 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과 협력해 기획 및 개발됐다.

지니 TV는 지니케이팝 1주년인 지난 15일, 일본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는 지니 케이팝 회원이라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 회사는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KT T&C부문 VG사업담당 최정윤 상무는 “지니 케이팝이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1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왔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특화 영상 서비스인 지니 TV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케이팝 팬들을 위한 정기 스트리밍 상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니 케이팝은 48개국 국가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사용하면 된다. 지니 TV는 일본에서 내려 받은 지니케이팝 내 지니 TV 메뉴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