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똑 친구들 "잉? 카톡 냐옹이가 오리랑 바람을?"

입력 2014-01-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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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코미디빅리그 캡쳐)
'까똑 친구들'이라는 개그 코너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까똑 친구들'은 지난 17일 유세윤이 캐릭터 변신 사진이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익숙한 소재와 참신한 아이디어에 초반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까똑 친구들'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연출 김석현·이하 코빅)에서 개그맨들이 모바일 메신저 이모티콘을 묘사하는 코너다.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데이트를 앞둔 남자가 여자친구에 까똑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데이트를 앞둔 남자가 카톡을 보내면 카톡 이모티콘으로 분장한 개그맨들이 직접 이모티콘을 똑같이 흉내내는 것. 그러나 남자가 변덕스럽게 영화 관람, 차 마시기, 쇼핑 등 데이트 코스를 바꾸자 이모티콘이 우왕좌왕하면서 원래 모습과 다른 짝을 찾는 모습이 이어졌고, 관객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까똑 친구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까똑 친구들, 오래가길" "까똑 친구들, 원래 냐옹이는 멍멍이랑 영화봐야하는데" "까톡 친구들, 동물들이 바람피는거야?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우왕좌왕하던 이모티콘들이 평소와는 다르게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뼈그맨 인정" "유세윤 귀여우면서 웃겨" "카톡 캐릭터 자체가 사랑스러워" "이 코너 오래가길"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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