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이하늬 누에고치 이어 김구라 꺼낸 물건 '폭소'..."이 남매 왜이래"

입력 2014-01-17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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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누에고치 이어 김구라 '혈당체크기' 꺼내..."남매가 왜 이래"

(사진=사남일녀 캡처)

'사남일녀' 김구라가 '혈당체크기'로 점수 따기에 나섰다.

김구라는 17일 MBC ‘사남일녀’에 출연해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 할아버지와 김복임 할머니 부부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구라는 이른 시간부터 동생들이 부산하게 준비한 아침상 앞에서 "잠깐만 있어봐~ 엄마 당 괜찮으세요? 공복 혈당이 어떻게 되세요?"라며 ‘혈당체크기’를 꺼냈다.

이에 밥상 앞에서 돌연 피를 봐야 하는 상황에 이하늬는 "아니 오빠~ 밥상머리 앞에서 이러는 건 아니잖아~ 밥 먹어야 하는데 손 따야 하는거잖아~"라고 말해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를 본 다른 형제들은 "오랜만에 뭐라도 하려고 하니까 내버려 둬봐~"라고 말했지만, 이하늬는 "아까 시간 있을 때 하지~ 뭐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하늬는 이날 저녁 식사 중 입에서 누에고치 실을 뱉어내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남일녀' 이하늬 누에고치 이어 김구라의 '혈당체크기'를 본 네티즌들은 "이하늬 누에고치, 큰 오빠는 혈당체크기 사남일녀 웃기다" "이하늬 누에고치만으로도 웃겨" "이하늬 누에고치라...사남일녀 다 정신 없네" "사남일녀 다 개성 강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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