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콘서트 월드투어 개최...빅뱅· 2NE1·싸이 '대박', 또?

입력 2014-01-17 20: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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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패밀리 콘서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YG패밀리 콘서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14 YG 패밀리 콘서트(YG FAMILY - 2014 WORLD TOUR)’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YG패밀리 콘서트는 ‘2011-2012 15주년 기념 한일 YG 패밀리 콘서트’ 이후 2년여 만이다.

이번 YG패밀리 콘서트는 오는 4월 12, 13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을 시작으로 5월 3, 4일 도쿄 돔 공연 등 일본 투어를 마치고, 한국과 중국 등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일본에서만 약 21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여 첫 번째 YG패밀리 콘서트보다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YG패밀리 콘서트에는 ‘강남스타일’ ‘젠틀맨’으로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싸이를 비롯해 빅뱅, 2NE1이 함께 한다.

또한, 에픽하이, 이하이, 위너 등 새롭게 YG에 합류한 가수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YG 측은 “올해는 싸이를 비롯해 YG 소속 빅뱅, 2NE1, 위너, 악동뮤지션, 이하이, 새로운 걸그룹 등 눈길을 끄는 프로젝트가 예정돼, 풍성한 콘서트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YG패밀리 콘서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YG패밀리 콘서트 출연진 쟁쟁하네" "YG패밀리 콘서트 가고 싶다" "YG패밀리 콘서트 가면 진짜 대세는 다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