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AI 의심 신고…전국 확산 조짐

전북 고창의 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데 이어 전북 부안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전북 부안의 오리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해당 농가의 신고로 전북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오리 90마리가 폐사했으며 나머지 오리들도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증상을 보였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가의 가축과 차량을 이동통제조치하는 등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