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2위는 어디?

입력 2014-01-17 16:34

구글 1위

구글이 3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위에 올랐다.

16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해 발표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0곳' 중 1위로 구글이 선정됐다.

구글은 이 조사가 시작된 2006년 이후 지금까지 5차례, 3년 연속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포천은 구글의 전 직원이 회사의 주주임을 상기시키며 지난해 구글 주가가 1000달러를 돌파한 영향으로 직원들의 이익이 극대화 됐다고 설명했다.

구글에 이어 비즈니스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SAS가 2년 연속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순위 2위를 차지했다. SAS는 직원들에 대한 복지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위는 컨설팅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이, 4위는 금융회사 에드워드 존스, 5위는 주택담보대출업체 퀵큰론이 올랐다. 제네테크, 세일즈포스닷컴, 인튜잇, 로버트 W 베어드 앤코, DPR 컨스트럭션이 6~1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퀄컴이 32위를 차지했고 골드만삭스가 45위, 시스코가 55위, 인텔이 84위, 하얏트 호텔이 95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구글 1위, 나도 저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 "구글 1위, 3년 연속? 대박이다!" "구글 1위, 대단하다" "구글 1위, 애플은 순위 안에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