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김혁, 모두가 놀란 고난도 덩크슛…305cm 림에 덩크 작렬 "역시 에이스"

입력 2014-01-17 14:10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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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김혁이 막강 덩크슛을 뽐냈다.

지난주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이 펼친 '상상 그 이상'의 세기의 빅매치로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만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이 오는 21일 방송될 '예체능' 농구팀과 '대전 드림' 농구팀의 경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김혁은 한 손은 물론 두 손으로 가뿐하게 덩크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힘있고도 여유로운 덩크슛 못지않게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그의 점프력이다.

실제 덩크슛을 하기 위해서는 림보다 10cm 이상 더 높이 손을 올려야 한다. 그런 와중에 185cm의 키로 무려 305cm 높이의 림에 덩크를 꽂아 넣는 그의 점프력은 도저히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을 정도다.

김혁의 덩크슛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김혁 차원이 다른 점프력! 엄지 척!" "저게 쉬워 보여도 완벽하게 잘 안되더라", "얼마나 연습해야 저런 점프력이 나올까?" "김혁처럼 덩크 하려면 얼마나 연습해야 하나ㅠ" "나도 원 핸드 덩크슛 하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농구팀과 '대전 드림' 농구팀의 여섯 번째 농구 경기가 그려진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