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입체감 사라지니 '대반전'

입력 2014-01-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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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입체감이 사라진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화제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베레스트 위성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미국 항공우주국이 지난달 네팔 위 우주 공간에서 위성 EOS-1로 촬영한 것으로 입체감과 원근감이 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하얀 눈으로 덮인 에베레스트는 신비로움 그 자체지만 납작하게 눌려 원근감과 입체감은 온데간데 없다. 해발 9000미터의 육박하는 산도 우주에서 보면 계곡과 봉우리가 얽힌 납작한 그림에 불과하다.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에 네티즌들은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해발 9000미터가 다 되는데 우주에서 보면 이것도 별거 아닌 듯",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입체감 제로 이게 뭐야", "에베레스트 위성 사진, 그래도 멋진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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