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다니엘, 이름 비화 공개 "정관 수술했는데 뚫고 나와..."

입력 2014-01-1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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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라디오 DJ 특집편에 출연한 배우 최다니엘이 자신의 이름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최다니엘은 방송을 통해 “최다니엘인 본명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본명이다”라고 답한 뒤 “여섯 살 터울의 형이 있는데 부모님이 형을 낳고 건강문제로 더 안 낳기로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다니엘은 “정관수술을 받았는데 내가 그걸 뚫고 나왔다. 그래서 하늘이 주신 천사, 다니엘이 됐다”라고 자신의 이름이 얻어진 배경을 설명했다.

최다니엘의 답변에 대해 출연진은 “세다”라며 입을 모았고 그는 거듭 “세레명이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최다니엘을 비롯해 이소라, 장윤주, 조정치, 하림 등이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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