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애벌레 변신, "남자를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이러니 안 반해"

입력 2014-01-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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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애벌레

(사진=sbs)

배우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해 화제다.

전지현은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9회에서 애벌레 느낌의 침낭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천송이)은 아픈 김수현(도민준)을 간호하던 중 열을 내리기 위해 창문을 열고 자신은 침낭으로 들어갔다.

이후 전지현은 김수현이 정신을 차리자 침낭에서 나오려 했지만 침낭의 지퍼가 고장나 나오지 못하고 애벌레처럼 꿈틀댔다.

전지현 애벌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애벌레, 완전 귀엽더라", "전지현 애벌레, 남자들이 좋아할만하다", "별에서 온 그대 9화 넘 재밌었다. 별그대 10회도 기대하고 있음. 근데 이 드라마 해피엔딩 아니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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