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는 최근 TV조선에서 주최한 2014 한국의 영향력있는 CEO에서 김 총장이 글로벌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QS아시아 대학평가 국제화부문에서 동국대가 국내대학 순위 3위, 아시아대학 17위를 차지하는 등 김 총장 취임 이후 동국대의 국제화 수준이 상위권에 오른 결과라고 학교 측은 풀이했다.
그는 2011년 취임 이후 이러한 대학발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개혁적인 정책들을 구성원들과의 꾸준한 소통과 신뢰경영을 통해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아왔다.
또 지속적인 CS경영활동과 학생역량개발 프로그램 도입, 교양교육시스템 개편 등을 통한 학생 만족도 제고에도 힘써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사립대학교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한편 동국대는 세계 40개국 이상, 180여개 대학과 교류 협정을 맺고 이중 80% 이상의 대학과 학생 및 교수 교환, 연구활동 등 실질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