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신년세일 마지막 3일 '최대 70% 할인'

입력 2014-01-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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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신년세일 마지막 주말인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올 클리어런스 데이’를 테마로 모든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고 16일 밝혔다.

본점은 9층 행사장에서 ‘여성패션 스타일 제안전’을 열고 커밍스텝ㆍ나이스클랍ㆍ지컷ㆍ랩ㆍ코인코즈ㆍBCBG 등 60여개 여성복 브랜드의 코트ㆍ다운점퍼ㆍ니트ㆍ무스탕, 양털부츠ㆍ워커 등을 30~70%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GGPX 오리털패딩 7만9000원, LAP 코트 15만3000원, 지오앤사만싸 앵클부츠 13만9000원 등이다.

슈페리어ㆍ휠라골프ㆍ핑ㆍ잭 니클라우스ㆍ엘로드 등 골프 브랜드는 의류와 용품을 최대 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잠실점 9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신년맞이 영캐주얼 특집전’에서는 르꼴레뜨ㆍ케네스레이디ㆍ스위트숲ㆍ비지트인뉴욕 등 11개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코트ㆍ패딩 등 겨울 대표상품을 30~70% 저렴하게 판매한다. 스위트숲 패딩 7만원, 비지트인뉴욕 코트 8만원, SOUP 니트 2만원, 라인 패딩 9만9000원이다. 7층 행사장에서는 나이키ㆍ아디다스 등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잠실점은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지니킴과 함께 패밀리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 리츠칼튼 금강홀에서 진행되며 지니킴 인기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상품은 펌프스 7만9000원, 앵클부츠 9만9000원, 롱부츠 12만9000원이다. 지니킴 공식 홈페이지에 가입한 후 e-DM을 가져온 고객이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주말 3일간 상품권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렛을 제외한 전국 점포에서 잡화ㆍ여성ㆍ남성 상품군별로 30만원, 60만원, 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롯데상품권 1만5000원, 3만원, 5만원권을 증정한다. 상품군에 관계 없이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하면 수작업 전통방식 도자기인 ‘그린모아 탕기세트’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 박중구 마케팅팀장은 “재고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협력업체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올 클리어런스 데이’를 테마로 잡았다”며 “세일기간 중 다양한 상품군에 걸친 겨울 시즌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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