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의 '새 연인'?…미란다 커는 어쩌나

입력 2014-0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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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로비

헐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이 배우 마고 로비(23)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은 지난 12일 미국 선셋타워 호텔에서 열린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마고 로비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함께 있던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측근은 "마고 로비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호흡을 맞추며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좋은 친구가 됐다. 이같은 인연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지인들과 어울리게 됐으며 이 모임에는 올랜도 블룸도 포함돼 있다"며 "두 사람은 서로에게 빠져 있는 상태다. 멋진 커플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최근 톱모델 미란다 커(30)와 이혼을 선언했으며 슬하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

이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랜도 블룸, 새 연인이 마고 로비라고?" "마고 로비, 미란다 커 보다 예쁘다" "드디어 올랜도 블룸에게도 새로운 사랑이 왔구나" "마고 로비는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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