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터커뮤니케이션스, 컴캐스트와 손잡나

입력 2014-01-16 08:55

  • 조정은 기자 hailey.jeounge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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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워너케이블 인수 논의

차터커뮤니케이션스가 타임워너케이블 인수를 위해 컴캐스트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주요 외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이날 미국 2위 케이블업체인 타임워너케이블을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컴캐스트 측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들은 양사가 타임워너케이블 인수를 위한 논의의 초기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타임워너케이블은 차터커뮤니케이션스가 제시한 373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거절했다.

차터커뮤니케이션스는 미국 케이블업계 4위이며 컴캐스트는 최대 케이블업체다.

#컴캐스트 #타임워너 #차터커뮤니케이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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