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유연석, “유연석에게 목덜미란?” 돌직구 질문에 당황

입력 2014-01-15 21:5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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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유연석(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연석의 아찔한 평소 습관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정우, 유연석, 손호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하지영은 화제 속에 종영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 역을 맡았던 유연석에게 키스신 촬영 당시 드러났던 습관에 대해 질문했다. 유연석은 키스신 촬영할 때만이 아니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도 상대의 목덜미를 잡는 습관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유연석은 “유연석에게 목덜미란?”이라는 질문을 받자, 선뜻 말을 잇지 못하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유연석은 서울말을 쓰는 극 중 캐릭터와 달리, 실제 자신의 고향인 경상도의 사투리를 뽐내며 “건강 단디 챙기소”라며 시청자에게 인사를 건네 시선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