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당신' 정성환, 4년 만에 안방 복귀 "그간 대학원 공부 했어요~"

입력 2014-01-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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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이 4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정성환이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극본 마주희, 연출 김정민)' 제작발표회에서 극 중 캐릭터 설명과 포부를 밝혔다.

정성환은 "조건보다 사랑을 우선시하는 가슴따뜻한 남자다"며 "감독에 믿음이 갔다. 잘 이끌어 줄 것 같다. 작품을 읽거나 연기하면서 많이 느끼게 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공백기간 동안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정성환은 "그간 대학원 공부를 했다. 일찍 데뷔를 한 편이라 다른 일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정성환은 극중 BJ패션 사주의 아들이자 BJ패션 전략기획팀 본부장인 이준하 역을 맡았다. 극 중 이준하는 조건보다 사람이 우선이고, 성공보다 사랑이 우선인 가슴이 따뜻한 휴머니스트다. 그는 은정(이민영)을 좋아하게 된다.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착하고 정직하게 자란 착한 딸이 자신에게 직면한 끔찍한 역경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통쾌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를 그린다.

'나만의 당신'은 ‘두 여자의 방’ 후속으로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사진=최유진 기자(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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