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이따 샤워해 비판 곽정은, 한국 남성 크기도 비판... 왜?

입력 2014-01-15 13:17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사진 = 마녀사냥 화면캡쳐)

▲조금 이따 샤워해 (사진 = 조금 이따 샤워해 뮤비)

개리의 뮤직비디오 ‘조금 이따 샤워해’에 대해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며 비판한 곽정은이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한 한국남성에게 적합한 콘돔 규격은?’이란 황당 퀴즈를 냈다.

곽정은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음 좀 번잡한 오전이었네요. 여튼 오늘도 점심시간엔 변함없이 코스모 데일리 섹시퀴즈. 다음중 세계 보건기구에서 정한 한국남성에게 적합한 콘돔 규격은? 점심 함께 먹는 동료들과 풀어보세요:)”란 퀴즈를 냈다.

한편 곽정은은 15일 오전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가 미학적으로 옳지 않다고 비판해 화제를 모았다.

곽정은이 언급한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는 힙합그룹 리쌍의 개리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크러쉬(CRUSH)가 보컬로 참여했다.

개리의 '조금 이따 샤워해' 뮤직비디오는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외국 배우들이 파격적인 노출과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듯 한 퍼포먼스로 19금 판정을 받았다.

곽정은은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밤 화제가 된 저 뮤직비디오는 미학적으로 정말 옳지 않다”며 “그게 의도였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의도도 아니었을 듯”이라고 개리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평가했다.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황당 퀴즈를 본 네티즌은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한국남자 무시하나",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나는 국제규격이다", "조금 이따 샤워해 곽정은, 개리노래랑 콘돔이랑 무슨상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