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박주봉, 주봉神 등극…어떻길래?

입력 2014-0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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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우리동네예체능

전 국가대표 배드민턴 선수 박주봉이 신기에 가까운 배드민턴 실력으로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 두 번째 편으로 '박주봉-김동문 vs 이용대-유연성'의 '신구' 대결이 펼쳐졌다.

한국 배드민턴계의 전설인 박주봉-김동문팀은 현재 세계최강인 이용대-유연성에 맞서 각 1점씩 주고받는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용대-유연성이 젊은 패기로 강스매시를 날리면 박주봉-김동문은 이를 노련하게 받아냈다.

특히 박주봉은 한참 어린 후배들을 상대로 팽팽한 맞대결을 펼치며 '신의 경지'에 오른 배드민턴 실력을 드러내 기립박수를 받았다.

박주봉의 여전한 실력에 유연성은 "세게 오는 볼을 몸을 움직여 받아낸다. 태극권 같다"며 "역시 레전드는 레전드다"고 감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박주봉, 배드민턴 실력 녹슬지 않았다" "박주봉 김동문, 최고다" "박주봉 김동문, 어린 후배들 이용대 유연성 만나 제대로 실력 발휘했네" "박주봉, 올림픽 다시 한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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