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삼성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5가 섀시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과 메탈 두 가지로 선보일 가능성이 커졌다. 사진은 새 모델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작한 예상 목업폰 모습. (사진=US윗치닷컴)
삼성전자의 차기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5가 플라스틱과 금속 버전 등 2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관련업계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현행 갤럭시S4 뒤를 이을 갤럭시S5를 섀시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과 메탈 두 가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갤럭시 시리즈와 비슷한 650유로에 출시되고 금속 버전은 800유로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속 재질을 쓰는 '아이폰5S'와 플라스틱을 쓰는 '아이폰5C' 가격과 비슷하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금속버전으로 등장할 갤럭시S5에 갤럭시F라는 별도의 이름이 부여될 것이라는 전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갤럭시S5는 현재 HD보다 2배 화질을 개선한 QHD(2560×1440)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한다. OS(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킷캣'이다.
갤럭시S5 두 가지 버전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S5 두 가지 버전, 메탈이 좋을 듯" "갤럭시S5 두 가지 버전, 좀더 묵직한 스마트폰이 대세인듯" "갤럭시S5 두 가지 버전, 가격은 여전히 비싸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