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양피엔에프, 이계안 서울시장 출마 여지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1-14 11:07

안철수 의원의 새정추 공동위원장인 이계안 전 의원이 서울시장 출마여지를 남기자 동양피엔에프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11시6분 현재 동양피엔에피프는 전일대비 140원(1.93%) 상승한 7400원에 거래중이다. 이계안 전의원은 동양피엔에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이계안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 날 한 라이오 방송에서 사회자가 ‘이 공동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을 묻자 이 공동위원장은 “국민 부름에 응답하는 정치·당을 만든 다음 개인 거취에 관해 다시 생각할 것”이라고 답해 출마 여지를 남겼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한 증권사 연구원은 “이 전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나설지에 대한 여부와 정치테마와 관련주에 대한 수혜 관련성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묻지마식 투자는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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