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니클, 모바일 메신저 ‘돈톡’ 100만 다운로드 돌파

입력 2014-01-14 09:49

정유현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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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니클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메신저 ‘돈톡’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돈톡은 출시 2달만에 안드로이드 기준 98만, iOS 기준 21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 총 119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돈톡은 잘 못 보낸 메시지를 상대방이 읽기전이라면 언제든 회수할 수 있고, 비밀스런 메시지는 ‘펑’ 터트릴 수 있는 ‘펑 메시지 기능’도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단체 채팅방에서 대화를 원하는 이들만 골라 대화할 수 있는 ‘귓속말 기능’도 있어, 굳이 단체 채팅방에서 나가 따로 이야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특히 모바일 쇼핑 런처인 ‘브라이니클’과 연계, 돈톡의 대화로 쌓은 포인트를 브라이니클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하루 평균 약 1만5000명에서 2만명이 신규 다운로드를 받고 있다”며 “점차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사용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메신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이니클은 돈톡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돈톡 친구’를 많이 보유한 사용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