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메기매운탕 9억 매출 비결은 산채 냉동보관

입력 2014-01-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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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된 9억 매출 메기매운탕의 비결은 산채로 냉동보관하는 것이었다.

13일 저녁 방송된 SBS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에서는 ‘돈의 맛 대박신화’ 코너를 통해 ‘연매출 9억! 정직한 맛의 약속 메기매운탕’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메기매운탕 맛집은 서울 서초구의 한 맛집이다. 이곳을 찾는 손님마다 냄비를 바닥까지 싹싹 비운다. 한 손님은 “맛이 없으면 이렇게 먹을 수 있겠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이곳 메기매운탕 맛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었다. 메기를 수족관이 아닌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다. 실제로 냉장고를 열어보니 메기가 들어 있다. 그것도 산채로 냉동보관 한 것이다.

아침 이른 시간에 메기를 잔뜩 실은 차가 들어오면 메기를 산채로 냉장보관 해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장은 “50~60킬로그램 정도. 마리 수로는 250~300마리 들어온다. 오늘 저녁, 아니면 내일 오전에 전부 처리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신선도 유지 비결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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