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직접 고백 "나는 모태솔로"...어쩔 수 없었던 이유 있었다

입력 2014-01-13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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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사진=ytn)

전 프로게이머 선수 홍진호가 당구 선수 차유람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가운데 차유람의 과거 모태솔로 발언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유람은 지난해 8월 YTN '김정아의 공감인터뷰'에서 자신이 모태솔로라고 고백했다.

그는 "어릴 때 학교를 그만두면서 또래 이성 친구들과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당구를 연습하다 보니 항상 주변에 어른들, 아저씨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차유람은 자신이 환경적으로 연애를 할 수 없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만 공개연애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안 할 것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차유람의 과거 발언이 화제를 모은 것은 평소 친한 사이로 알려진 홍진호가 12일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유람과의 스캔들을 해명하면서다.

그는 "(차유람과는) 친한 동생 오빠 사이다"라며 "유람이는 모태솔로다. 나도 그렇고 유람이도 스캔들에 대해 별 신경을 안 쓴다"라고 말했다.

차유람 모태솔로 발언에 네티즌들은 "차유람 모태솔로? 이렇게 예쁜데. 의외네", "차유람 모태솔로? 홍진호랑 열애설 났었구나", "오늘 검색에 슈퍼맨 발레 원장 박현선 올라옴. 난 차유람이 더 예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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