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 국민은행과 방카 제휴...국내 최초 ELS전문 보험

입력 2014-01-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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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13일 KB국민은행과 업무 제휴를 통해 방카슈랑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KB국민은행 지점에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무)ELS마스터 변액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ELS(주가연계형증권)와 변액보험을 결합한 국내 최초의 ELS전문 보험으로 ELS에 쉽게 투자하며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지수형 ELS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직접 주식투자에 비해 위험이 낮고,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ELS에서 확보된 수익은 채권/채권형 펀드로 이전하고 투자원금만 지속적으로 ELS에 재투자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중도상환 또는 만기 시점에 자산운용사가 해당 펀드 내에서 다른 ELS로 자동 재투자한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담당 책임자) 최성욱 상무는 “지난 해 초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시중은행 2곳, 지방은행 1곳, 증권사 4곳과 방카슈랑스 신규 제휴를 맺었다. 그 이전 2012년 대비 제휴사를 두 배로 확대하여 BNP파리바카디프생명만의 고객 중심 혁신 보험 상품을 전국 곳곳의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현재 총 15개 방카슈랑스 제휴 은행 및 증권사의 전국 4500여 개 영업 지점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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