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서울·부산 국제금융중심지 홍보책자 발간

입력 2014-01-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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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글로벌 금융회사의 서울 및 부산 유치와 투자 제고를 위한 홍보책자를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부산시와 공동 발간하는 홍보책자에는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의 현황, 서울과 부산의 영업환경 등에 대한 통계가 집약돼 있다. 한국의 △실물경제 현황 △금융시장 현황 △영업 환경 △외국인 생활여건 △국제금융센터 △금융회사 인·허가 절차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소개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민재기 외국계금융사 지원팀장은 “한국 실물경제, 금융시장 현황과 서울·부산의 생활·영업환경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신력 있고 객관적인 통계자료로 제공함으로써 서울과 부산의 국제금융중심지로서의 역량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서울시와 부산시 진입에 필요한 금융회사 설립 인허가 절차 및 서울국제금융센터(IFC)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등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금융회사가 서울 및 부산으로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내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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