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어떤 역할로 나오나 봤더니

입력 2014-0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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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사진 = KBS)

엑소(EXO)의 멤버 수호가 KBS 드라마 '총리와 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3일 KBS 측은 "오늘 방송되는 '총리와 나' 10회에 엑소 수호가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에서 수호가 맡은 한태웅은 권율(이범수) 총리의 아들 권우리(최수한)의 친구 겸 성당 밴드부 멤버이자 딸 나라(전민서)가 첫눈에 반하는 인물이다.

여자들의 로망인 성당 오빠로 등장하는 가운데 첫사랑의 풋풋한 매력을 가진 수호가 등장할 에피소드에 시청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리와 나' 제작진은 "수호의 깔끔한 외모와 아련한 첫사랑 이미지가 한태웅 역에 잘 맞았기에 카메오 요청을 했다고 밝혔다.

엑소측 역시 카메오 출연에 흔쾌히 허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수호는 13일(오늘) 방송되는 '총리와 나' 10회부터 12회까지 총 3회 분량으로 카메오 출연하게 된다.

한편 KBS 2TV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로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시청률 대박 예감" "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반드시 본방사수" "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 "엑소 수호 총리와 나 카메오 출연, 벌써부터 긴장감이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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