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베트남 체인지 해외 봉사단이 최근 열린 발대식에서 심화진 총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 해외봉사단(체인지)이 문기탁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해외봉사 주관 NGO단체인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13일부터 23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현 일원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학생 23명과 인솔 교직원 3명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기본 소양교육, 팀빌딩, 워크샵 등의 2개월간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올해 1월 10일 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성공적인 봉사활동 수행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학생대표 전아영(중문 12) 학생은 “성신여대 창학 이념과 교육목표에 따라 성실한 마음으로 해외봉사활동에 임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했다.
심화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난 2개월간 많은 시간과 노력을 통해 준비한 만큼 대한민국과 학교를 대표하는 마음과 자세로 베트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담아 오라”고 말했다.
이번 베트남 해외 봉사활동은 하노이시 탕와이현에 위치한 한-베 협력센터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진행된다.